Our Spirituality

우리 보혈선교수녀들은 빠스카 신비를 생활화하고
그리스도의 구원적 사랑을 증언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이름 또한 우리의 사명입니다.

수도자이며 선교사인 보혈선교수녀회 수녀들은,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인류의 고통과 번민, 아픔을 끌어 안으시고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아낌없이 내어주심으로서 인류를 구원하신
그리스도의 성혈을 특별한 방법으로 공경합니다.
또한 성혈의 사도가 되도록 불리움을 받은 보혈선교수녀들은
매일 파스카의 신비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선교활동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고
성혈로 이루어진 구원사업에 결실을 맺게 하는데,
투신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Our Charism

보혈선교수녀들에게 있어 빠스카 신비는
우리가 위임받은 선교사명의 원천에 행당합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의 외침 "목마르다"는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구원이라는 위대한 선물을 상처입은 세상에 건네 주도록 재촉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이 벌써부터 모든 문화와 종교안에서 현존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아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길을 걸어 갑니다.

우리 선교 봉사의 목적은
하느님이 당신의 보혈로 온 세상을 구원하신 예수 안에서
사람이 되셨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데 있습니다.
즉 빠스카 신비는 기쁨의 원천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힘을 주어 우리의 사명을 완수하고 시련을 이겨내며
고독과 피로, 실패, 헛되 보이는 노고의 시간에 인내하고 강인한 마음을 유지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디에 있든지 우리 자신을 기쁘게 내어 놓아
그리스도의 사랑이 하느님 나라의 성장을 방해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지 않는 사회와 문화 모든 부분에 두루 스며들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는 사회의 거짓된 가치들에 맞서 예언적 표징이 되고자 노력합니다.

보혈선교수녀회의 수녀들에게 있어
선교사업의 본질은 사랑이요,
십자가의 도전을 향한 우리의 '예'이며,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능력에서 오는 기쁨이자 힘입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 간에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로 하여금 당시 자신을 비우고 우리를 위해 피를 흘리시도록 만든 그 사랑이
우리를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어디서나 선교사입니다.

"우리의 선교 영역은 하느님 나라요.
그 나라에는 국경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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