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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 내적영성과 덕목

◎ 제 1 부 보혈선교수녀의 내적 영성

- 제 3장 보혈선교수녀의 모델이신 천주의 모친 마리아

그리스도 보혈에 대한 신심과 예수 성심의 정을 따르려는 우리 보혈선교수녀들은 천주의 모친보다 더 훌륭하고 완전한 모델을 찾을 수 없다. 베들레헴과 나자렛에서의 숨은 생활과 같이 예수님의 공생활 동안에도 성모님은 당신의 아들과 가장 가까이 일치하며 살았다.
성모님은 겸손과 중용을 가지고 열심 한 여인들과 함께 예수님의 여정에 동행하면서 예수님을 섬겼다. 가경자 Catherine에게 발현하여 보여준 것에 의하면 성모 마리아는 예수님과 그 제자들의 생활을 뒷바라지했다. 성모님은 부드러운 자애심으로 예수님의 모든 활동을 따랐으나 예수님이 영광을 받을 때는 멀리 있는 듯 보인다. 성모님의 모성애는 예수님 구원의 큰 희생과 모진 고초, 고통스러운 죽음을 깊이 나누었으리라.
아들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능욕과 고통을 당했을 때 그 얼마나 뼈저리게 느꼈으랴! 성모님은 인간을 향한 아들의 깊은 정과 희생하는 마음을 얼마나 깊이 이해했고 동정했으랴! 성모님은 그의 아들 예수가 세상의 구원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성부께 바칠 때 열렬한 사랑으로 자신의 삶도 희생으로 함께 바쳤을 것이다. 성모님은 돌아가실 때까지 예수님의 쓰디쓴 고통과 죽음을 애정 어린 묵상으로 참아냈고, 또 그의 보혈로 얻어진 영원한 상급을 끊임없이 바쳤다. 그렇기 때문에 성모님은 교회 학자들의 증언대로 성심의 보고, 은총의 샘이라는 호칭을 받았다. 우리 모두는 깊은 통찰력으로 성모 마리아의 성심과 예수 성심의 일치의 신비에 깊이 스며들어야 한다.
성모님의 참된 자녀들답게 우리 모두는 성모님의 깊은 정을 닮으려고 노력하고 꾸준히 하느님을 찾고 하느님과의 일치를 소중히 하도록 노력하자. 가능한 한 드러내지 않는 생활을 기꺼이 하자. 순명으로 사도직을 받는다면 항상 우리의 시선을 성모님의 모범에 두어야 하고 특히 성모님의 오롯한 겸손과 정결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그와 같이 우리는 성모님의 숭고한 성덕을 모범으로 우리의 삶을 가꾸어나갈 것이다. 자주 그리고 기꺼이 우리 자신을 십자가 아래 서 계시는 통고의 어머니와 일치시킴으로서 헤아릴 수 없는 하느님의 사랑과 속죄하기 위하여 그와 같은 희생대가를 치러야만 하는 인간의 가치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여야 하는 이러함 깨달음 없이 우리는 결코 영혼구원을 위한 진정한 열의를 얻지 못할 것이다. “가장 거룩하신 예수님의 모친이시여, 십자가 아래에서 당신은 우리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당신 아드님의 희생과 보혈의 영원한 가치를 올바르게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예수성심께 우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우리의 거룩한 성소에 대한 지치지 않는 열정과 자주 그리고 열렬히 하느님께 봉헌함으로써 수많은 영혼들 안에서 천상보화가 결실을 맺도록 우리를 위하여 은총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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